신생아 아기의 모로반사를 예방 하기 위한 필수 육아템! 스와들업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등센서와 함께 아기 꿀잠을 방해 하는 양대산맥 모로반사!
모로반사를 막을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포스팅을 천천히 읽어 보시고 우리 아기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찾아보세요.
모로반사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고 있으니 그것을 먼저 읽고 오시는 것도 좋겠죠?
모로반사 방지 제품
모로반사를 방지 하기 위한 제품은 시중에 여럿 풀려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3종류의 제품이 있습니다.
팔만을 제한 시키는 스트랩과 바디수트 형태로 아기에게 입히는 방식의 스와들업 그리고 흔히 사용 되는 속싸개 입니다.
모든 모로반사 방지 제품을 사용하실 때에는 아기가 너무 더워지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여름에는 반드시 에어컨을 켜고 메쉬 소재의 제품을 사용하세요.
겨울에서 너무 꽁꽁 싸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기가 너무 덥게 되면 태열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또 모로반사가 영유아돌연사 현상과 관련이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아직 밝혀진점은 없습니다.
1. 스트랩
스트랩은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로반사 방지 제품 입니다.
물론 모로반사 이불도 있긴 하지만, 많은 소아과 전문의들은 이불 보다는 옷이나 스트랩 등으로 모로반사를 막기를 추천 하고 있습니다.
스트랩의 단점은 팔만 고정시키기 때문에 아기가 다리를 펴는 것에 대해 예방할 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편리 합니다.
2. 스와들업
스와들업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 되는 모로반사 방지 제품 입니다.
바디 수트 형태로 제작 되었지만 팔과 다리 부분이 짧게 제작 되어 쭉 펼 수 없도록 한 것이 특징 입니다.
아기가 잠에 들면 가장 편안해 하는 방식이지만, 기저귀를 갈거나 분유를 게울 경우 옷과 함께 탈의 시켜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스와들업을 하실 때에는 아기가 더울 수도 있으니 겨울용과 여름용이 별도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을 유의 하세요!
또한 스와들업은 옷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이즈를 선정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S사이즈는 조리원 퇴소 후 길어야 2주만 사용할 수 있으며, 생 후 2달 ~ 4달 까지는 M사이즈, 이후로는 L사이즈가 적당 합니다.
당연히 아기 마다 성장 속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세한 사이즈는 표를 보고 아기에게 맞춰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의 체중에 비해 너무 큰 사이즈를 사용 하게 되면 팔다리를 잡아주는 효과가 없어 정사이즈를 착용해야 합니다.
3. 속싸개
속싸개를 사용하실 때에는 아기를 너무 꽉 묶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아기가 자궁속에 있을 때 처럼 자연스럽게 팔과 다리를 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옛날 부터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 되며 그 위세를 잃어버린 제품이기도 합니다.
모로반사 제품 졸업 시기
일반적으로 신생아의 모로반사는 약 100일을 전후하여 사라지게 됩니다.
자세한 모로반사의 설명은 위에 링크로 남겨드린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추후 시간이 될 때 각 제품 별로 추천 드리는 업체의 상품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유모차 종류별 차이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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